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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법률선진신문(2022.4.20)
  • 등록일  :  2022.04.20 조회수  :  1,210 첨부파일  :  1650430014@@법률선진신문.png
  • 2022년 정기총회 개최 관련 법률선진신문

    서울동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지호)는 지난 4월 19검찰청 대강당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심우정 검사장을 비롯 차장검사피해자 담당검사등과 이사위원 그리고 피해자와 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김요순 이사(상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심우정 검사장은 피해자 보호,지원에 기여한 유공위원 정성열 외 2명의 위원과 경찰관구청직원에 대한 검사장 표창장 수여와 범죄 피해자 2가족에 대한 격려금도 전달했다.

     

    이어 이지호 이사장은 심명옥외 4명의 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규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도 전달했다한편 협약병원과 협약식을 가졌다.

     

    2부행사에 앞서 이지호 이사장은 회의를 주재하고 2022년 실적보고 및 수지결산보고감사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보고 및 예산승인의 건을 상정하고 가결했으며 정관개정의 건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동부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의 2022년 기본 활동 방향은 범죄피해로부터 조속히 회복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일반상담에 대한 상담법률지원강력범죄피해자에 대한 의료 및 치료비 지원 긴급생계비학자금 지원현장지원주거지원심리치료치료부대비용등이다.

     

    동부범피센터는 그동안 멘토위원회(회장 김철수)에서 진행하고 있는  힐링캠프를 통해 범죄피해자 가족과 위원들이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도심을 떠나 심리적 안정을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게 중단되어 앞으로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이지호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어느 날 예고 없이 닥쳐온 심신의 피해를 입은 당신들의 마음을 어찌 다 알수 있겠느냐며 하지만 저와 우리센터 구성원들은 피해자 회복을 위해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2년은 의지와 뜻을 함께할 수 있는 많은 분들을 협조를 구해 범죄피해자의 삶의 질 증진사업에 함께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심우정 검사장은 국가의 가장 큰 책무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고 검찰에서도 적법절차 안에서 범죄자 엄단과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